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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데뷔 시즌 공식 사운드 파트너십 체결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27 11: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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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데뷔 시즌 공식 사운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의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데뷔를 앞두고 팀의 공식 사운드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뱅앤올룹슨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로, 오랜 시간 사운드의 예술을 재정의해 왔다. 정교한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음향 기술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뱅앤올룹슨은 모든 디테일에 디자인 철학을 투영한다. 조각 같은 미학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의 조화를 통해 각 제품은 존재감과 감성을 전달하며, 음악과 목소리를 본연의 의도대로 또렷하고 섬세하게 구현한다.

 

뱅앤올룹슨이 추구하는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과 궤를 같이한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스포츠카의 디테일과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을 결합해 독창적인 한국적 미학을 구축해 왔으며, 이는 뱅앤올룹슨이 지향하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이러한 철학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시즌을 위해 개발된 ‘GMR-001’ 하이퍼카의 설계 과정에서도 극한까지 구현됐다. 내구 레이스의 요구 조건은 일반 도로용 차량과 크게 다르지만 공기역학적 요구에 따라 길고 간결하게 흐르는 라인을 형성하고, 필요한 부분에서만 변화를 주는 디자인을 통해 제네시스 고유의 럭셔리 정체성을 더욱 강조한다. 이는 본질에 집중한 미학과 기술적 완성도를 중시하는 뱅앤올룹슨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장인정신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패독과 피트 레인으로까지 확장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워크숍과 피트 개러지에서는 매 레이스를 준비하는 팀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뱅앤올룹슨의 사운드가 함께 채울 예정이다. 더불어 팀과 VIP 게스트를 위한 호스피탈리티 공간에서도 뱅앤올룹슨의 제품을 선보이며,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과 GMR-001 하이퍼카가 만들어내는 사운드를 한층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뱅앤올룹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트랙 위에서도 드러난다. 로고는 GMR-001 하이퍼카 측면을 비롯해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각 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와 팀 스태프의 유니폼 및 팀 키트 전반에 걸쳐 두드러지게 노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 대표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뱅앤올룹슨의 관계는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선다. 양사는 디자인과 혁신을 결합해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정체성을 공유한다. FIA 세계 내구 선수권에 처음 참가하는 시점에 뱅앤올룹슨이 함께하게 된 것은 가장 극한의 무대에서 이러한 공통점을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운드는 모터스포츠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각 차량의 엔진 사운드는 물론 커브를 지나는 타이어 소리, 피트 스톱의 소리, 그리고 팀과 드라이버 간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까지 모두 포함된다. 뱅앤올룹슨의 기술이 팀과 호스피탈리티 공간에 적용되면서 팬들과 게스트는 트랙 위의 경험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업의 중요성을 전했다.

 

뱅앤올룹슨 비즈니스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 던컨 맥큐(Duncan McCue)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FIA 세계 내구 선수권에 데뷔하는 여정에서 사운드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팀은 물론 시즌 내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응원하는 팬들에게도 뱅앤올룹슨의 아름다운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과 품질, 퍼포먼스와 디자인이 만나는 두 브랜드의 스토리를 트랙 안팎에서 함께 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브랜드 간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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