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T-에릭슨,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 통해 6G 시대 준비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19 10:43:25

기사수정

SKT-에릭슨,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 통해 6G 시대 준비

SK텔레콤(CEO 정재헌)이 에릭슨과 손잡고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을 통한 6G 시대 준비에 나선다.

 

SKT는 에릭슨과 함께 5G부터 6G까지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을 추진하려는 양사의 공동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적 진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5G 환경에 혁신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추진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연구와 표준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Open and Autonomous Networks) ▲보안 ▲6G 표준화 및 미래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우선 양사는 AI-RAN 분야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의 성능, 보안,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AI-RAN은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최적화를 수행,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5G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멀티벤더(Multi-Vendor) 환경(여러 제조사 장비가 함께 운영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제로트러스트 체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5G와 6G 환경 전반에서 네트워크와 단말 보호를 강화하고, 실시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6G 표준화와 미래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여기에는 주파수 전략, 초대형 다중 안테나(Extreme MIMO) 기술 진화, 에너지 효율 기술, 통신과 센싱을 결합한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등이 포함된다.

 

양사는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6G 기술 생태계에서 선도적 위상을 확보하며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담당은 "에릭슨과의 협력은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자 6G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화와 실증 중심 연구를 통해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와 6G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마르텐 레너(Marten Lerner) 에릭슨 네트워크 전략 및 제품 총괄은 "SKT와의 협력 확대로 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제로트러스트 보안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6G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표준화와 실증을 빠르게 추진해 성능, 에너지 효율,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