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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유아 발달지원 `고고고 프로젝트Ⅱ`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3-09 1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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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유아 발달지원 `고고고 프로젝트Ⅱ`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맘센터를 통해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시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고고고 프로젝트Ⅱ`참여 가정을 유형별로 순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고고고 프로젝트Ⅱ`는 발달검사 방식을 다양화해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부모가 직접 점검하는 발달검사 ▲전문가가 집중 영역을 살펴보는 발달검사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영유아 온라인 발달검사 등을 통해 의심군 영유아에게 심화검사 1회 실시 후, 언어·놀이·소근육 등 영역별 맞춤형 발달치료를 최대 11회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영유아 1인당 심화검사 1회를 포함해 최대 12회까지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모상담 사업 `다독다독 부모마음공감`을 통해 기존 영유아 중심 지원에서, 지원 대상을 부모까지 확대한다. 발달지연 및 경계 영유아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 기반 1:1 개인상담과 그룹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가정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발달지연 및 경계선상 영유아에 대한 상담·치료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부모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가족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고고 프로젝트Ⅱ` 참여 신청은 `부모다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032-431-460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맘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발달지연 및 경계 위험군 영유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발달검사와 상담치료를 2025년도 3,450명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 정리한 자료집을 발간해 운영 성과와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2026년에는 대상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기존 온라인 발달검사 지원과 함께 전문가 집중영역 검사를 신규 추진하고, 부모심리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 출생 정책과 연계해 인천맘센터를 중심으로 영유아 발달지원과 부모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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