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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노트`, 출시 일주일 만에 사용자 30만명 돌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7-07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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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에 베타 버전으로 탑재된 `노트` 서비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SKT 에이닷 `노트`, 출시 일주일 만에 사용자 30만명 돌파

에이닷 `노트`는 음성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상황에서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한다.

 

또한 녹음이 종료된 후 사용자가 ▲요점 정리 ▲회의록 ▲강의 노트 중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AI가 사용 목적에 맞춰 핵심 내용을 손쉽게 정리해주는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에이닷 `노트`는 실시간으로 음성 정보를 문자로 변환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녹음 중간에도 화면을 통해 기록되는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회의 내용을 일부 놓치더라도, 일정 시간마다 내용을 요약해주는 기능인 `실시간 요약`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다시 찾을 수 있다.

 

SKT가 출시 후 일주일간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노트` 서비스의 주요 이용 시간대는 ▲오전 10시∼11시 ▲오후 3시∼5시로 나타났으며, 30∼40대가 이용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SKT는 30∼40대 직장인들이 실시간으로 회의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는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노트` 서비스의 이용 비중을 살펴보면, iOS·안드로이드 등 앱 환경이 80%, PC 웹 환경이 20%로 모바일 앱을 통한 사용이 많았다.

 

한편, SKT는 에이닷 `노트`가 AI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후기를 통해 "회의 중 중요한 내용을 직접 기록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노트`를 사용하니 `회의` 템플릿으로 자동 요약된 결과만 팀에 공유하면 돼 편리했다", "면접 연습 중인데, 말을 더듬은 부분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말한 내용이 자동으로 정리돼 스스로 답변을 되짚어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노트` 서비스에 대해 ▲템플릿 다양화 ▲외국어 지원 확대 ▲녹음 시간 확대 등의 다양한 기능 추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SKT는 이 같은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정식 버전을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최근 AI로 회의나 강의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정리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에이닷 `노트`가 큰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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