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구로문화누리 개관…복합문화공간 운영 시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19 09:30:01

기사수정
  • 연면적 7,876㎡ 규모…도서관·평생학습관 2개 동 조성
  • 청소년 아지트·월드카페 등 생활문화 시설 배치
  • 북토크·인문학 강연 등 개관 기념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가 복합문화공간 ‘구로문화누리’를 개관한다.

 

구로문화누리 전경.

서울 구로구는 오늘 24일 오후 2시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에 조성한 ‘구로문화누리’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북큐레이션 ‘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 이용자 방명록 만들기, 강연 ‘인공지능 시대, 달라진 세상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외국어 특강이 운영된다.

 

구로문화누리는 개봉로20길 123에 위치한 전 세대 이용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7,876㎡ 규모다. 도서관은 1~4층 5,104㎡, 평생학습관은 1~3층 2,772㎡로 구성됐다. 독서 기능에 문화·돌봄·학습 기능을 더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1층에는 청소년 아지트 ‘모여구로’, ‘문학의 집·구로’, 북카페, 우리동네키움센터, 정보화교육장이 들어섰다. 2~4층은 중심도서관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에는 월드카페와 강의실, 구로구장학회,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배치됐다.

 

개관 이후 북토크와 인문학 강연, 외국어 프로그램, 구로인생학교, 생활문해교실 등이 이어진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책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김지원 EBS PD와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는 ‘읽는 인간의 미래’ 강연을 맡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문화누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머물고 싶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