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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민공모사업 참여 모임 모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2-05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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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제안으로 마을 문제 해결 추진
  • 씨앗기·새싹기·실행기 3개 유형 맞춤 지원
  • 총 2천만 원 규모 사업비 지원

구로구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주민공모사업 참여 모임을 모집한다.

 

지난해 주민공모사업 `실행기` 참여 주민들이 천가방(에코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로구는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구로구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모임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편성됐다.

 

구는 주민 모임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사업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소모임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씨앗기(이웃 만들기)’, 시니어·1인 가구·환경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하는 ‘새싹기(우리 마을 제안사업)’, 구로구 특화 사업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실행기(사회문제 해결사업)’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다. ‘씨앗기’는 신규 모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새싹기’와 ‘실행기’는 기존 주민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3단계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2차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에서 사업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친다. 이후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참여 모임을 확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게시되며, 선정된 모임에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마을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제안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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