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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기초생활보장 탈락 가구도 챙긴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1-28 1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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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5년 굿 케어(Good Care)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 128가구를 발굴, 총 101가구에 생계 · 주거비 등 4억3천여만원의 복지급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5년 굿 케어(Good Care)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 128가구를 발굴, 총 101가구에 생계·주거비 등 4억3천여만원의 복지급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굿 케어 모니터링은 기초생활보장 탈락 가구를 연간 상시 모니터링해 탈락 사유가 해소, 재신청 가능성이 있는 경우 개별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지급여 적기를 놓치지 않고 대상자에게 신청서류 안내 등 1:1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신속한 조사 후 맞춤형 복지급여를 제공한다.

 

기존 복지제도에서는 탈락 사유가 해소됐음에도 대상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재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예방 사업으로 굿 케어 모니터링 사업을 도입했다.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며 해당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굿 케어 모니터링 사업은 사업 참여자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개 항목에 평균 97.88점을 받았다. 특히 사업 필요성, 직원 친절도, 구정 신뢰도, 적극행정 등 4개 항목은 만점을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탈락 대상자가 적절한 재신청 시점을 놓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사회보장급여를 적기에 지원하는 선제적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2026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따라 의료급여 부양비 미부과로 재선정 가능한 대상자 등에게 모니터링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모니터링 대상은 2058가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굿 케어 모니터링 사업은 수급-비수급 경계선상의 숨은 위기가구를 챙기는 복지 사각시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에 대해 선제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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