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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책읽고 생각하는 힘 키우기…관악구,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한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1-23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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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책읽고 생각하는 힘 키우기...관악구,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한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3월부터 `2026 관악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관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적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독서 역량을 강화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총 47개교(초등 16, 중등 14, 고등 16, 특수 1)가 참여한다.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 규모가 확대돼 더 많은 청소년에게 책에 대한 접근과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구는 사업 참여 학교당 최대 200만 원 이내의 독서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독서토론, 독후활동 ▲독서 소식지 발간 ▲도서관 탐방 ▲창의적 독서 연계 활동 등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인 `별별글글 독서캠프`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별별글글 독서캠프`는 관내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모여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별별글글 독서캠프는 그간 독서동아리에 참여했던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운영시간을 조정해 학생과 교사의 참여 부담을 줄였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 주도적 독서`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독서는 배움의 출발점이자,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사고의 근육을 키우는 영양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건강한 독서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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