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자동차세 연납 시 5% 세액공제 신청 접수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6-01-12 11:00:02

기사수정
  • 1월 납부 시 연중 최대 절세 혜택
  • 지난해 연납 건수 9만5천 건 기록
  • 전화·온라인·모바일로 간편 신청

송파구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송파구청사 전경.12일 서울 송파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할 경우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간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은 5%다. 연납 신청은 1월뿐 아니라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잔여 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공제하는 구조로 인해 1월에 납부할 경우 가장 큰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해 1월 송파구의 자동차세 연납 건수는 9만5,523건으로, 전체 자동차세 부과액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연납 제도가 납세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납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더라도 별도의 가산세 등 불이익은 없으며, 자동차세는 이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또한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에는 실제 보유 기간을 제외한 금액이 일할 계산돼 자동 환급된다.

 

신청은 송파구청 세무2과 전화 접수는 물론, 서울시 이택스와 모바일 앱 ‘STAX(서울시 세금납부)’를 통해 가능하며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납세 편의를 높이는 제도”라며 “구민들이 작은 혜택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