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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구로선 포함”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의견 제출 준비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26 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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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 광역철도 보완 제안서 관련 공식 입장 검토
  • 신구로선, 서울 서남권 철도망 연계 핵심 노선 평가
  • 관계기관 협의 지속…구로구 구간 반영에 행정력 집중

구로구가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신구로선이 포함된 노선 계획에 대한 공식 의견 제출을 준비한다.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자 제안 노선(안).26일 구로구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관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완 제안서에 대한 의견 조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관계 부서 의견을 취합해 구로구 구간이 포함된 신구로선의 추진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공식 의견을 마련하고 있다.

 

신구로선은 시흥 대야에서 부천을 거쳐 구로구를 통과해 서울 서남권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경인선과 지하철 2호선·7호선 등 기존 철도망과의 연계를 통해 광역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으로 평가된다.

 

구는 노선이 구축될 경우 서울 서남권과 수도권 서남부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구로구 주민의 일상 이동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로구는 지난 12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접 지자체 및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구는 해당 사업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구로구는 향후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의 절차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신구로선이 포함된 구로구 구간 계획이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와 의견 제출 등 행정 절차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신구로선은 구로구 주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중요한 노선”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 절차에 충실히 참여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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