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17 09:30:01

기사수정
  • 서울 자치구 유일 교육지원센터 2곳 운영
  • 과학·AI 중심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 지역 특화 과학 프로그램 본격 가동

중랑구가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조감도.

17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면목로 298 일대에 조성한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으로, 류경기 구청장과 학부모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센터 출범을 함께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지난 2021년 개관한 제1센터에 이어 두 번째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구는 과학·인공지능 중심의 심화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2센터를 조성했다. 이로써 중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지원센터 2곳을 운영하는 자치구가 됐다.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연면적 1,46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물리·화학·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실험실과 로봇·코딩 등 인공지능(AI) 수업 전용 공간, 드론 수업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을 갖췄다. 학생들이 학습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로봇 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하는 스마트 북카페도 마련됐다.

 

센터는 29일부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해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심화 특강과 인공지능 로봇 탐험 교실 등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섬유·봉제 산업을 활용한 미래섬유과학 프로젝트와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한 중랑 꽃 과학 캠프 등 지역 특화 과학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는 개관을 기념해 19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라며 “제1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