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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골목형상점가 3곳 추가 지정…지역상권 지원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16 0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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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2·13호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 온누리상품권 가맹·공모사업 참여 자격 확보
  •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 총 13곳으로 확대

중랑구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중랑구, 제11 · 12 · 13호 골목형상점가 3곳 신규 지정.

중랑구는 양원숲길(망우본동), 동부시장 백구단길(면목2동), 동부시장 미드랑길(상봉2동·면목2동)을 제11·12·13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15일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고물가·고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지역 골목상권 방문이 줄어들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신규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해 왔다. 지난 9월 제9·10호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3곳을 추가하며,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는 모두 13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고객 유입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설·경영 현대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해, 노후 시설 개선과 고객 편의시설 확충, 상권 활성화 이벤트 및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중랑구는 그동안 제1호부터 제10호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특화 거리 조성, 고객지원센터 구축, 로컬브랜드 육성 등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지정 상점가 역시 상인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롭게 지정된 제11·12·13호 골목형상점가가 지역경제 회복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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