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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다섯 번째 실내놀이터 ‘손끝놀이터’ 문 열어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12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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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우본동 주민센터 내 감각체험형 놀이공간 조성
  • 2~6세 아동 대상 운영…사전 예약제로 이용
  • 실내놀이터 7개소 확대 추진

중랑구가 지역 내 다섯 번째 중랑실내놀이터인 ‘손끝놀이터’를 개관했다.

 

중랑구, 중랑실내놀이터 5호점 `손끝놀이터` 개관.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2일 망우본동 주민센터에서 중랑실내놀이터 5호점 ‘망우본동 주민센터점(손끝놀이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놀이 공간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5호점은 기존 공동육아방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 자문을 반영해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환경을 구현했다. 해당 시설은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30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손끝놀이터’는 모래, 흙, 물 등 자연 재료를 직접 만지는 오감 체험 공간과 미술 체험 구역을 연계한 복합형 구조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자연의 질감을 느끼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설계됐다.

 

이용 대상은 2세부터 6세까지의 취학 전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3호점 ‘숲속놀이터’ ▲4호점 ‘우주놀이터’에 이어 이번 ▲5호점 ‘손끝놀이터’를 추가로 개관했다. 이어 6호점 ‘나무놀이터’, 7호점 ‘한옥놀이터’도 순차적으로 조성해 실내놀이터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형 키즈카페 모델인 중랑실내놀이터는 2022년 1호점(면목4동) 개관 이후 저렴한 이용료와 접근성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내년 초까지 총 7개소로 확대해 공공형 돌봄·놀이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아이들의 미래 감각을 키우는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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