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르신의 참여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다” 구로구, 2026년 노인일자리 5,014명 모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28 09:00:22

기사수정
  • 올해 대비 383명 확대…총 207억 원 투입해 4개 유형 선발
  •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취업지원 등 맞춤형 일자리 구성

구로구가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5,014명 모집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일자리 기회를 강화한다.

 

지난 8월 22일,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28일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내년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0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모집 규모가 383명 늘고 총사업비도 8% 증가한 207억 원이 투입되며,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 내 고령층의 사회 활동을 넓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별 특성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3,932명, 역량활용 634명, 공동체사업단 305명, 취업지원 143명 등 총 5,014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유형별로 상이하다.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 분야는 60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판정자, 타 부처·지자체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구로시니어클럽,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참여자는 사업 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된다.

 

구로구는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업 시작 전 상해보험·사회보험·배상책임보험 등을 일괄 가입하고, 분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참여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