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11월 1일 시작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29 09:20:01

기사수정
  • 2026년 3월 전면 시행 앞두고 4개 동에서 시범 운영
  • 의료·요양·돌봄 등 5대 서비스 통합 연계 지원
  • 돌봄전담 부서 신설·콜센터 운영 등 체계적 기반 구축

중랑구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중랑구, 의료취약환자에게 방문진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6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오는 11월 1일부터 면목본동, 면목4동, 중화2동, 신내1동 등 4개 동에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 5대 영역의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동에는 ‘돌봄통합 전담창구’가 설치돼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계획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이를 통해 중복 지원이나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돌봄 전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중랑구는 지난 9월 민·관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과 참여 주체의 역할, 추진 과제 등을 공유하며 사업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구는 시범사업을 토대로 서비스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돌봄전담 부서(1과 3팀) 신설 ▲돌봄통합 콜센터 운영 ▲돌봄 커뮤니티 구성 등 지역 기반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돌봄 대상자뿐 아니라 보호자와 제공자 모두가 자신의 삶을 돌봄받을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중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