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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열고 치매 친화 도시 강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9-23 0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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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안심센터 중심 예방·돌봄 서비스 확대
  • 추억회상 체험과 공연으로 주민 공감대 형성
  • 자이S&D 후원금, 치매 가족 힐링 나들이 지원

중랑구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구청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치매 걱정 없는 중랑, 치매 극복의 날 행사로 마음을 잇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 조기 검진, 가족 교육, 맞춤형 사례 관리 등 예방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치매 검사비·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배회 감지기 보급 및 실종 예방 등록제 운영 등 돌봄 서비스도 확대 중이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구는 지난 9월 22일 구청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치매 가족과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장 1층에서는 달고나 뽑기, 영화 퍼즐 맞추기, 고리 던지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봉숭아 네일, 교복사진 촬영 등 추억회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지하 대강당에서 백세체조 시연, 치매 환자 가족 합주 공연,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 ‘해피브레인’의 라인댄스, 인식 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중랑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자이S&D(대표 구본삼)로부터 200만 원의 후원금을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 후원금은 치매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오는 10월 30일 한국민속촌 나들이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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